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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우리 아이 소리. 엄마 우유 주세요. www.podbbang.com/ch/1779892?e=23992374 두 번째. 우리 아이 소리. 엄마. 우유줘요. 두 번째. 우리 아이의 소리를 찾아서. 엄마. 우유줘요. 2020년 12월 25일 밤의 목소리입니다. 저를 위한 저의 방송입니다. 지치지 말고, 당당하게.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www.podbbang.com 우리 아이의 소리를 찾아서. ep02. 엄마 우유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해숩니다. 2021년 3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여기는 조치원입니다. 일단 지난 방송을 리뷰하면,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신기해하고, 자신의 노래에 맞춰 또 노래를 부르네요. 좋았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니, 일단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고민이 하나 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2021. 3. 22.
첫 번째. 우리 아이 소리. 아빠 힘내세요. www.podbbang.com/ch/1779892?e=23987080 ep01. 아빠. 힘내세요! 우리 아이의 소리를 찾아서. 어쩌다. 후딱. 첫 기록입니다. 아빠. 힘내세요. 다음 주에 만날 수 있으면 만나요. 지치지 말고, 당당하게.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www.podbbang.com ep01. 아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조해숩니다. 2021년 3월 12일 금요일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조치원입니다. 올해 조금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생긴 여유에 덤덤하면서도 불안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조금은 불편합니다. 이 갑작스러운 여유를 서프라이즈 선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선물 같은 시간. 지금까지 미뤄오기만 했던 것들을 하나씩 하려 합니다. 언젠가부터 제 핸드폰에는 아내가 보내준 한 노.. 2021. 3. 12.
우리나라 인구(2020.12) 예전 국가지도집 프로젝트에 인문간사로 참여한 적이 있었어.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도화하고 그래프로 만든 것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정말 쉼 없이 했어. 나는 능력이 부족하여 옆에서 잘 듣고 정리하는 역할을 했지. 많은 자료 중에 깜짝 놀란 자료가 있었는데 임동근박사님이 만들어오신 도시인구 막대그래프야. 서울 인구가 1,000만 명 정도 되는 것도 알고, 부산 인구가 350만 명 정도 되는 것도 알지. 그런데 그 뿐이었는데. 우와. 정말 많다. 시각적으로 충격을 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어. 보통 이렇게 한 데이터가 매우 클 때는 중간에 물결을 쓰잖아. 그래서 더더욱 피부로 와 닿지 않았나 봐. 그래서. 따라서 만들어봤어. 행정안전부의 2020년 12월 인구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국의 시군을 모두 그렸고,.. 2021. 3. 9.
020. 근데 말이야.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지금 한 번! 지금만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번! 순간은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_드라마 속 박새로이 ⠀ 오늘 아침에도 그랬어. 출근하며, 다짐하고 계획을 세웠지. 오늘은 꼭! 꼭! 해야지. 해야지. ⠀ 그 한다는 그것은... 며칠동안 계속 미뤄 왔던 일. 며칠동안... 꽤나 오랫동안 가방에 자리를 차지했던 것, 꽤나 오랫동안 수첩에서 지워지지 않은 것들이야. ⠀ 매일 밤 그랬어. 내일은 꼭! 꼭! 해야지. 해야지... 그 한번들이 쌓이고 쌓였지. 그리고 아쉬워 하고... 기분나쁜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은 정말 하자. 꼭! 꼭! 순간은 조금 불편하겠지. 졸리기도하고... 그 한번들을 쌓아보자. 기분 좋은 아침이 될거야. 어쩌면 내일은 조금 피곤하겠지만... 2021. 3. 7.
019. 좀 진부한 얘기지만 처음은 단 한번 뿐이야. 좀 진부한 얘기지만 처음은 단 한번 뿐이야. _영화 속에서. 저 영화 속 저 대사를 만나면서, 신영복선생님이 떠올랐어.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라고... 그래서 처음처럼 살자는 그 분의 글이 떠올랐어. 단 한번 뿐인 그 처음을... 그 처음의 마음으로. 설레면서, 작게 떨면서, 조금은 긴장도 하면서... 살자. 2021. 3. 7.
018.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단비야. 생각해보니, 삶은 위기를 맞고, 고민하고, 해결하고, 또 다른 위기를 맞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의 연속이더라. 때로는 작은 위기, 때로는 큰 위기, 때로는 혼자 해결하고, 때로는 함께 해결하고... 그 차이만 있는 듯 해. 그런 위기의 순간순간마다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한 문장이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아빠에게 그 한 문장은. 영화 에서 만난 한 대사야.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막막하고, 무엇부터 해야할 지 모를 때, 아빠는 이 대사를 중얼거려. 그러면 절로 힘이 난단다. 영화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저 한 문장 때문에 몇번을 다시 봤어. 단비에게도, 이런 한 문장,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021. 3. 7.
017. 고마우니까. 그리고 기억하고 싶으니까. 단비야. 어제는 엄마와 극장에 갔어. 아빠는 뮤지컬 영화를 좋아해. 영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래 부르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출 때면, 아빠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여. 아빠가 고등학생일 때 같은 반에 영화감독을 꿈꾸는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그 친구에게 종종 영화를 빌려서 보기도 했어. 아쉽게도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아. 그런데 그 친구가 해준 이야기는 아빠 가슴에 팍! 꽂혀서 아직도 생생하단다. 영화가 끝나고 약하게 불이 켜지고, 크레디트가 올라가잖아. 사람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비우고 말이야.나는 크레디트가 다 올라가기 전까지 일어나지 않아.오히려 더 집중해서 봐. 왜냐하면 내가 즐겁게 본 영화를 함께 만들어준 사람들이잖아.고마.. 2021. 3. 7.
(App) Everyda‪y‬. 처음 아이폰을 가졌을 때부터 사용했던 앱. Everyday. 간단한 앱이야. 매일 자신의 얼굴을 찍으면,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주지. 2011년에 나온 앱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어. 아이콘도 똑같아. 아쉽게도 안드로이드에는 없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어. 가이드선이나 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눈코입을 맞추고 찍으면 돼. 찍고 또 찍다가 어느 순간 재생버튼을 누르면 슈르륵 나의 얼굴이 변해. 재미있어. 난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맞춰서 알림설정을 해놨어. 아침에 일어나서 찍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한가지 규칙을 정했는데,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방긋 웃기. 그러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웃는 거니까. 그리고 아침을 웃으면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좋아. 덧. 아이 사진도 매일.. 2021. 2. 26.
016. 그런데 어쩌죠? 제 인생의 목표는 중간이 아니라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그런데 어쩌죠? 제 인생의 목표는 중간이 아니라서. _성민규 자이언츠 단장⠀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아서라... 아빠도 많이 들었던 말이야. 아니... 실제로 얼마전에도 들었지.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주저했어. 어떤 일을 하려할 때, 좀 더 잘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공부도하고, 고민도 하고, 한번 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를 하고, 때로는 작은 성과도 얻고.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뭐... 아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다양한 감정들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껴. 그런데 그런 것이 싫은 사람도 있나봐. 자신이 상대적으로 못나보일까봐. 귀찮아 질까봐. 그래서 그들은 좋은게 좋은 거라며, 적당히 하자며, 웃으면서 말을 걸어.. 2021. 2. 26.